이상민 장관 가주 방문, "재난관리 정책현장 방문"
이상민 한국 행정안전부 장관이 LA를 방문한다. 행정안전부는 이 장관이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캘리포니아에 온다고 밝혔다. 방문 기간 중 이 장관은 캘리포니아주 재난관리 정책 현장을 둘러보고, 현장 중심형 재난안전시스템 상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. 31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이 장관은 소노마 카운티 산불감시 상황실, 오늘(1일) 새크라멘토 가주 청사, 가주 위기대응청 및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한다. LA에는 2일 도착해 LA시장 및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과 만난다. 3일에는 LA비상관리센터, LAPD 신고접수센터, 올림픽 경찰서를 방문한다. LA총영사관 관계자는 “영사관이 일정과 관련해 지원하지만, 동포간담회 등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 한편 한국 정치권에서는 이 장관 탄핵이 논의되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해 11월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2월 중순 안에 강행하려 하고 있다. 김형재 기자 kim.ian@koreadaily.com방문 재난관리 방문 재난관리 장관 탄핵소추안 이상민 장관